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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달매립장 실전 화재 대응 훈련’

서귀포시는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하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실전화재 대응 훈련 매뉴얼에 따라 지난 23일 실시했다.

20년 넘게 매립된 색달매립장은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고 해마다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에는 화재대비 자체 훈련 3, 소방서 합동 훈련 1회 등 반복적이며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해 왔다.


생활환경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소방훈련은 다양한 발화 가능성을 전제로 하여 매립장 화재 발생 시 대형화제로의 번짐을 예방하는 초동조치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발생 전파, 차량 통제, 소화전 압송펌프작동 및 살수시설 운영, 살수차 조기 투입 등 단계별 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효과적으로 초동진화작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데 훈련의 초점이 맞춰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여전히 자연발화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매립쓰레기에 살수차를 활용, 함수량을 높여 자연 발화 가능성을 억제 하고 있으며, 화재대비 훈련을 상시반복 실시하여 재활용품 선별장 등 주변 시설로 재산 피해가 없도록 시설 유지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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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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