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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에 관련된 표어가 들어간 피켓을 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기남 제주 동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정학 사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다음 대상자로 제주 안전 실천 연합회 조승철 대표, 제주 로지스틱스 강성구 대표, CJ 대한통운 P&D양천규 본부장을 지목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 ESG 공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공부방을 제공하고,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희망의 직업 체험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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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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