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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에 관련된 표어가 들어간 피켓을 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해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기남 제주 동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정학 사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다음 대상자로 제주 안전 실천 연합회 조승철 대표, 제주 로지스틱스 강성구 대표, CJ 대한통운 P&D양천규 본부장을 지목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 ESG 공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공부방을 제공하고,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희망의 직업 체험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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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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