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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야간금연클리닉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높이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야간 금연클리닉을 2월부터 다시 재개했다.

현재 직장 등으로 인해 시간적 제한으로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웠을 시민에게 편리한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주 목요일 저녁 8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흡연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요법 지도 등 1:1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니코틴보조제와 행동강화용품을 무료 지원하고 있어 흡연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금연성공품이 제공되어 건강도 챙기고 성공품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정기적인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는다면 누구나도 어려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으며 새해 금연 성공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연 상담을 원하시거나 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금연클리닉(760-6096/6043)으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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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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