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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제주시어르신,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받으세요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 계층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일상적인 위험에 매우 취약하여 정기적인 안전확인,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서비스 신규 신청은 본인 및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단순 안부확인 서비스 외에 대상자의 욕구와 상태에 따라 가사지원, 이동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은둔·우울형 어르신에게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노인인구, 이동거리 등을 감안하여 권역별 6개의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수많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분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월 말 기준, 4550명의 어르신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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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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