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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제주시어르신,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받으세요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 계층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일상적인 위험에 매우 취약하여 정기적인 안전확인,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서비스 신규 신청은 본인 및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단순 안부확인 서비스 외에 대상자의 욕구와 상태에 따라 가사지원, 이동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은둔·우울형 어르신에게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노인인구, 이동거리 등을 감안하여 권역별 6개의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수많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분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1월 말 기준, 4550명의 어르신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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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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