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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 기관 시상금 기탁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210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2020년도 장애인 활동지원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시상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탐라장애인복지관은 전국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관 임직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도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적십자사에 시상금을 기탁했다.

 

양정심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시상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케어를 위한 활동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시범 수행 기관 선정된 이후 2011년 활동지원사업기관 지정, 2017년 서비스품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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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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