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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1년 농업보조사업,1월26일까지 통합 신청

제주시에서는 2021년 농업보조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하여 24업에 대해 16일부터 126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신청 받는다.


사업분야로는 친서민 농정식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밭작물 및 친환경농업육성 분야 등 24개 사업이 해당된다.


그동안 개별사업 신청기간이 달라서 신청농가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올해는 제주도 통합보조사업 신청기간과 통일시키고, 감염병 확산 예방차원에서 사업신청서 접수를 가급적 비대면 접수방식인 이메일이나 FAX, 우편접수를 이용토록 농가 안내를 강화하여 방문 접수를 최대한 줄여나갈 방침이다.


이번 조기 통합신청을 통해 신청된 사업은 2월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상반기 내에 사업추진 및 사업비를 집행한다.


제주시는 올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정적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10개 농업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32억원을 투입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들과의 대화행정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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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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