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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재생사업 위탁기관 협력회의 정례화

서귀포시는 도시재생사업 위탁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전체 기관 회의를 정례화한다.

서귀포시는 2017년 최초로 월평동 도시재생사업 선정된 이후 2018년 대정읍, 2020년 중앙동이 선정되어 총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다수의 시설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이 복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전문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분야별로 전문기관과 협약하여 위탁시행하고 있다.

도시재생 위탁기관 회의는 월간으로 운영되며, 도시재생전담조직인 서귀포시 도시재생팀, 사업지역별로 사업시행을 총괄 및 역량강화를 시행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3개소 및 시설사업을 시행하는 공기관(사업담당자) 3개소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앞으로 도시재생사업 위탁기관 월간회의를 운영하여 기관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서귀포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첫 회의는 112()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하며, 매월 현장지원센터별 순회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해결 과정이 중요한 사업으로 특히, 사업을 총괄하는 현장지원센터의 문제해결 경험과 우수사례가 전파되고 응용되어 가기를 바라며, 향후 서귀포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중장기정책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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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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