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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재생사업 위탁기관 협력회의 정례화

서귀포시는 도시재생사업 위탁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전체 기관 회의를 정례화한다.

서귀포시는 2017년 최초로 월평동 도시재생사업 선정된 이후 2018년 대정읍, 2020년 중앙동이 선정되어 총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다수의 시설사업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이 복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서귀포시는 전문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분야별로 전문기관과 협약하여 위탁시행하고 있다.

도시재생 위탁기관 회의는 월간으로 운영되며, 도시재생전담조직인 서귀포시 도시재생팀, 사업지역별로 사업시행을 총괄 및 역량강화를 시행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3개소 및 시설사업을 시행하는 공기관(사업담당자) 3개소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앞으로 도시재생사업 위탁기관 월간회의를 운영하여 기관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서귀포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마련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첫 회의는 112()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하며, 매월 현장지원센터별 순회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해결 과정이 중요한 사업으로 특히, 사업을 총괄하는 현장지원센터의 문제해결 경험과 우수사례가 전파되고 응용되어 가기를 바라며, 향후 서귀포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중장기정책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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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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