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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보건소에서 노인백내장 수술비 지원 받으세요

서귀포시보건소에서는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 대상으로 노년기 시력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백내장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노인 중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등록 장애인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방법은 도내 사업 참여 희망 병의원에서 백내장을 진단받고 수술 날짜를 정한 후 읍동 사무소에서 자격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고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술비 지원 방법은 안과 수술 후 병원에서 본인부담금 120,000원을 차감하여 진료비를 납부하고, 병원에서는 보건소로 수술비를 청구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발간한 2019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서 60세 이상 주요 수술환자 중 백내장 수술이 1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술받는 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서귀포시보건소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술비 지원을 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비 지원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760-6008) 서귀포시 동부보건소(760-6146), 서귀포시 서부보건소(760-62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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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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