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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 제주 “공항부터”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제주지역본부는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청정안심공항을 함께 만들기 위한코로나19 대응 패키지를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전달했다.

 

해당 패키지는 마스크줄, 마스크 향 스티커와 마스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정안심공항구축에 함께 노력하는 공항 종사자와 이용객에 대한 감사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그간 제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제주를 지키기 위한 관문역할로서 국경수준의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 전국공항 최초로 제주도청과 협업하여 도착승객 발열체크를 시작하였으며,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해외 입도객으로부터의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였다.


그 결과 올 해 2천만 명이 넘는 여객이 제주공항을 이용했으며, 공항 내 감염 및 전파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등 청정안심공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항 상주직원과 이용객의 불안한 마음을 이해한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제주공항이 제주도민의 안전과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한 여행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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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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