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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제주, 도내 문화예술활동 지원 ‘제주메세나 대상’ 수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지난 1222()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이뤄진 제주메세나 동행의 밤행사에서 지역 문화경쟁력을 높이고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메세나 협력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메세나대상을 수상했다.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16년부터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메세나매칭그란트사업, 지정기부사업 등의 다양한 예술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트레일러를 공연무대로 개조한 도로라트럭을 매개체로 한 도내 아티스트에 공연 기회 제공으로 제주를 주제로 한 제주문화콘텐츠 개발·발굴에 앞장섰으며, ’18년부터는 미래 문화예술을 선도할 우수한 재능을 가진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메세나 예술영재캠프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지역간 문화예술 균형발전의 토대를 구축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마사회 제주지역본부의 활동을 계기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이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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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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