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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초,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월랑초등학교(교장 장승심) 4학년 시화 동아리 학생들은 1년 동안 만든 시화 작품을 모아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시화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화 동아리 학생들은 국어 시간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시화집을 감상하고, 각자 좋아하는 시를 골라 시 쓰기, 바꿔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화의 매력을 음미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시화를 쓰고 그리며 서로에게 위로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시화집에는 학생들이 만든 시화 작품과 함께 지도교사가 학생들 얼굴을 디지털 드로잉으로 직접 그린 삽화가 실려 더욱 의미 있는 시화집이 완성되었다.

 

학교관계자는학생들은 시화집 발간을 계기로 자신의 마음을 더 들여다보고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라는 힘들고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시화라는 문학 작품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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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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