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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1224일과 1227일 양일에 걸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공연되는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작품 중, 1224() 오후 730분에 공연되는 비커밍맘임신과 출산을 소재로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린 가족 공감 창작 뮤지컬이다.


 

1227일 오후 5시에 공연되는 6시퇴근은 청년실업 문제와 고용불안 문제, 그리고 노동인구의 절대다수가 되어버린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생산하기 위한 소통과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창작 작품이다.

 

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의 생중계도 예정한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1221()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예매시스템(http://www.eticketjeju.co.kr)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좌석은 띄워 앉기(140)를 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높아지면 직접 관람은 불가능하고, 도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happyjejudo) 채널에서의 온라인 공연으로만 진행된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2020 제주 뮤지컬 페스티벌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다소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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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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