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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코로나19 직격탄 제주 소상공인, 라방으로 판로 개척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제주 소상공인들에게 라방(라이브커머스 방송)‘이 판로 개척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16일(수) ’온라인 제주 특산품 특별기획전 및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종합상사(이사장 이영호)와 함께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일환으로 준비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지아이엔(GIN)방송(www.ginb.kr)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도의 신선한 감귤부터 귤피차, 감귤빵 등 특산품 5종을 오후9시부터 차례로 방송한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Live)와 이커머스(e-Commerce)를 합친 말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제주지역 소상공인과 농산품의 코로나19 위기를 헤쳐나갈 대안으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를 지원해 오고 있다. 새롭게 시도되는 동영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이 온라인에서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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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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