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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기업 제주담다, 사회적경제 키운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전국 매장판매에 들어갔다.

 

제주담다는 9100% 제주산 무농약 감귤을 가공한 바삭한감귤제품 2만봉과 제주톡 말린감귤 1만봉(20g)을 한살림에 납품함으로써 전국 한살림 조합원들에게 선보이게 됐. 제주담다는 이번 첫 물량 납품을 시작으로 연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바삭한감귤 한살림 매장 판매는 한살림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제품 발굴에 나섰으며 제주담다가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저소득층 4명을 고용하고 있는 자활기업인 제주담다는 올해 식품제조업 공장 준공에 이어 지난 달 6차 산업 인증과 해썹(haccp)인증을 잇따라 받음으로써 안전한 생산체계를 인정받았다.

 

우리나라 대표적 소비자생협인 한살림은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품 판매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효철 이사장은 이번 제주담다 제품이 한살림 전국 매장판매가 가능해짐으로써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한살림과 더불어 취약계층 일자라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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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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