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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일본 기노카와시와 화상회의 개최

서귀포시에서는 7()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 등 예년과 같은 국제교류 추진이 불가능함에 따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나카무라 신지 기노카와 시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추진하지 못했던 공무원 상호 파견사업의 재개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는대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김태엽 시장은 지난 제26회 칠십리축제 및 제1회 서귀포시 공무원 일본어 스피치 대회에 축하영상을 보내준 기노카와시 시장 및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기노카와시와 지난 1987년 자매도시의 연을 맺었다. 이는 서귀포시의 22개 교류도시(국내 10, 국외 12) , 처음으로 맺은 결연이며, 이후 2008년부터 공무원 상호파견, 2009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2013년부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노카와시 홍보관을 매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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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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