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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일본 기노카와시와 화상회의 개최

서귀포시에서는 7()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 등 예년과 같은 국제교류 추진이 불가능함에 따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나카무라 신지 기노카와 시장은 코로나19로 올해 추진하지 못했던 공무원 상호 파견사업의 재개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는대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김태엽 시장은 지난 제26회 칠십리축제 및 제1회 서귀포시 공무원 일본어 스피치 대회에 축하영상을 보내준 기노카와시 시장 및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기노카와시와 지난 1987년 자매도시의 연을 맺었다. 이는 서귀포시의 22개 교류도시(국내 10, 국외 12) , 처음으로 맺은 결연이며, 이후 2008년부터 공무원 상호파견, 2009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2013년부터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노카와시 홍보관을 매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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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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