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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돈사돈 양정기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돈사돈 양정기 대표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양정기 대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양정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씩 베풀면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기 대표는 아내 김순덕씨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각각 가입해 ‘제주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활동하고 있다.


 또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착한가게를 통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나누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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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용기, 예우로 보답…월남전 참전 기념행사
제주에서 61년 전 낯선 땅에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양형석) 주관으로 ‘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월남참전유공자와 유족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포상 수여와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결의문 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장 특별진급식’은 2021년 제정된 ‘병장 특별진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개월 이상 복무하고 홍보병으로 제대한 월남전 참전용사에게 병장 계급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진급식에서는 특별진급 사실조사단의 영상 상영을 통해 제도의 제정 배경과 추진 과정을 소개했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조국의 부름에 망설이지 않았던 영웅들의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는다’는 말처럼, 특별진급 대상자에게 병장 계급장이 수여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직접 포상을 수여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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