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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돈사돈 양정기 대표,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기부


 돈사돈 양정기 대표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억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양정기 대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양정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씩 베풀면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정기 대표는 아내 김순덕씨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각각 가입해 ‘제주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로 활동하고 있다.


 또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으며, 착한가게를 통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나누고, 장애인 등 소외계층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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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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