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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베토벤의 선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명곡들을 한데 모아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3년 간 사업하고 운영하고 있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두번째 공연 <베토벤의 선물>이 지난 1121일 비대면 녹화 공연으로 진행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들을 위해 오는 12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채널 서귀포)를 통하여 녹화분이 공개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객들의 마음 문을 열고자 지금까지 <아싸 작곡가의 인싸 명곡>, <뻔한 작곡가의 뻔한 명곡>,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등의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는 베토벤의 명곡 <피아노 소나타 8비창’ 2악장><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2>, <교향곡 1>을 현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베토벤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임대흥은 지난 2년간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셨던 서귀포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정성껏 공연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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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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