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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국외 교류도시와 화상회의

서귀포시에서는 122, 중국 상해시 충밍구를 시작으로 127, 일본 기노카와시 등 금년 중 중국, 일본, 필리핀, 네덜란드 등 4개국, 7개 교류도시와의 화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방문 등 예년과 같은 국제 교류 추진이 불가능함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교류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2일 상해시 충밍구와 개최한 화상회의에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에 대응하여 서귀포시를 웰니스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이와 관련한 폭넓은 교류를 제안했다.

미아오징 충밍구장은 웰니스 관광 교류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내년 5월 충밍구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중국 정원박람회에서 만나 추가적으로 논의하길 희망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국제교류 추진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온라인을 활용하여 중국 항저우시 국제의 날 참여, 일본 가라쓰시에 서귀포시 직원을 파견하여 25년간 지속된 인적교류를 이어가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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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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