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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고성 저지대 침수피해 걱정 뚝

서귀포시는 성산 고성리 집중호우시 마다 도로 등 가옥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던 저지대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설치 공사를 124일 준공한다.

금번에 준공된 고성리 저지대 지역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마다 주택 153, 도로 및 농경지 등 20.6ha가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어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함으로써 오래전부터 지역주민들로 부터 주민숙원사업의 시행를 요구해옴에 따라 지난 2월에 우수관로 공사를 조기 발주하여 준공하게 된 것이다


 

공사에는 총 9억원을 투자하여 배수암거(3.0×1.0) L= 81m, 우수관로(D500) L=195m, 오수관(D300) L=46m, 상수도관 매설 L=86m, 도로포장 A=21a 등 저지대 주변지역 일대를 말끔하게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통행불편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김정술 고성리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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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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