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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고성 저지대 침수피해 걱정 뚝

서귀포시는 성산 고성리 집중호우시 마다 도로 등 가옥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던 저지대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설치 공사를 124일 준공한다.

금번에 준공된 고성리 저지대 지역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마다 주택 153, 도로 및 농경지 등 20.6ha가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어 일상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함으로써 오래전부터 지역주민들로 부터 주민숙원사업의 시행를 요구해옴에 따라 지난 2월에 우수관로 공사를 조기 발주하여 준공하게 된 것이다


 

공사에는 총 9억원을 투자하여 배수암거(3.0×1.0) L= 81m, 우수관로(D500) L=195m, 오수관(D300) L=46m, 상수도관 매설 L=86m, 도로포장 A=21a 등 저지대 주변지역 일대를 말끔하게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통행불편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김정술 고성리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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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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