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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특수교육지원센터, 제17회 행복충전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28()까지 6회에 걸쳐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제17회 토요프로그램 행복충전 주말교실!’을 운영하였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잠재력 계발을 위한행복충전 주말교실!’은 프로그램당 10명을 정원으로하여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외부전문기관에서 플라워공예, 천연비누공예, 생활공예, 도예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학교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특별시행에 따라 1128() 예정되었던 마지막 6회기 토요프로그램은 비대면특기적성세트 꾸러미제공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토요프로그램행복충전 주말교실!’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를 이겨냄과 동시에 적성을 찾아 몰입하는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 학부모님의 돌봄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프로그램 운영방식 변경 등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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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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