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 공동기획전 <서귀포에 바람> 개막

서귀포시 관내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이 문화도시 조성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첫 공동기획전 <서귀포에 바람> 개막식이 1120일 금요일 소암기념관에서 개최되었.

이번 공동기획전 <귀포에 바람>은 법정 문화도시인 서귀포의 정체성을 바람이라는 주제를 통해 재조명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공립미술관 3개소가 합심하여 기획한 전시이다.


전시 개막식은 코로나 19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초청인원을 제한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는 김태엽 서귀포 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이왈종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장과 현을생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서귀포 관악단의 축하 공연과 참여 작12인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2021228일까지로, 기당미술관은 생활의 바람-지금, 여기, 서귀포에 살고 있습니다.’이중섭미술관은 역사의 바람-제주바다를 건넌 예술가들’, 소암기념관은 자연의 바람-바람이 품은 푸른 생명력, 서귀포라는 주제로 진행 중이며,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와 소개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최소 인원만 초정하여 개막식을 개최한 것이 자못 아쉽지만, 이번 공동기획전 <서귀포에 바람>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