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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풋귤 산업에 활력을 넣을 가공공장 준공

서귀포시는 20() 토평동 공업단지에 위치한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의 풋귤가공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제품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풋귤 가공공장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인제주풋귤히든밸류 6차산업화 지원사업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201812월 자본보조사업자로 본 사업에 참여하였는데, 지금까지 생산기반시설에 총 188000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977.23규모의 가공시설과 기계설비를 구축하여 왔다.

서귀포시에서 지원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중앙단위(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가 3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이번에 준공식을 갖은 가공공장은 서귀포시 향토자원인 풋귤을 이용하여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풋귤은 완숙귤보다 유용한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어 고기능성 소재 및 식품소재로 많이 개발되고 있고, 그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가공공장 준공으로 지역 가공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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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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