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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풋귤 산업에 활력을 넣을 가공공장 준공

서귀포시는 20() 토평동 공업단지에 위치한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의 풋귤가공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제품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풋귤 가공공장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인제주풋귤히든밸류 6차산업화 지원사업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201812월 자본보조사업자로 본 사업에 참여하였는데, 지금까지 생산기반시설에 총 188000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977.23규모의 가공시설과 기계설비를 구축하여 왔다.

서귀포시에서 지원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중앙단위(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가 3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이번에 준공식을 갖은 가공공장은 서귀포시 향토자원인 풋귤을 이용하여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풋귤은 완숙귤보다 유용한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어 고기능성 소재 및 식품소재로 많이 개발되고 있고, 그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가공공장 준공으로 지역 가공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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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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