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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풋귤 산업에 활력을 넣을 가공공장 준공

서귀포시는 20() 토평동 공업단지에 위치한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의 풋귤가공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제품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풋귤 가공공장은 향토산업육성사업인제주풋귤히든밸류 6차산업화 지원사업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서귀포우정영농조합법인201812월 자본보조사업자로 본 사업에 참여하였는데, 지금까지 생산기반시설에 총 188000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3층 연면적 977.23규모의 가공시설과 기계설비를 구축하여 왔다.

서귀포시에서 지원한 향토산업육성사업은 중앙단위(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4개년에 걸쳐 총사업비가 3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이번에 준공식을 갖은 가공공장은 서귀포시 향토자원인 풋귤을 이용하여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풋귤은 완숙귤보다 유용한 성분이 더 많이 들어 있어 고기능성 소재 및 식품소재로 많이 개발되고 있고, 그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가공공장 준공으로 지역 가공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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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능맞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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