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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여중, 제주해녀문화 탐방

한림여자중학교(교장 임재린)는 제주바다와 해녀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19() 한림여중 1학년을 대상으로제주해녀문화 탐방 숨비소리길 트래킹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112() 1학년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문화해설사를 초빙하여 제주해녀문화의 의미와 가치, 제주해녀의 생활양식과 어업활동, 해녀물질도구 관찰 및 체험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119() 구좌읍 세화리 해녀박물관 근교의 숨비소리길을 걸으면서 제주 해녀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애향심, 제주 해녀 문화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해녀 박물관에서 제주해녀 문화 해설사와 만나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탑을 둘러본 후 도구리통(용천수), 갯것 할망당, 해녀 탈의장, 불턱, 성창, 환해장성, 별방진성 등을 직접 걸으며 제주해녀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공부하였다.

 

학교관계자는이번 제주해녀문화 탐방을 통하여 학생들은 제주의 해양생태와 경관을 체험하고 해녀전통문화를 실제적으로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 스스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해녀 문화의 의미과 가치를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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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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