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1월 10일(화)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금 1인 50만원씩 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찾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제주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서 지원하고 있다.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박형환)와 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양영우)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2015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마다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전력인연합봉사단은 도내 학생들을 위한 지속적 장학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