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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자연과 함께 꿈을 여는 야영수련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 수련부는 1031일부터 12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자연과 함께 꿈을 여는 간부야영수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부는 코로나-19 단계가 격하됨에 따라 그동안 운영되지 못했던 ·고등학교 학생회 간부를 대상으로 한 1일형 야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공동체 체험활동을 하고 바람직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며 공동체 의식과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야외활동 리더십 프로그램(로우 첼린지: 믿음의 다리, 거미줄 통과하기, 다리 놓기, 무인도 탈출)은 기존 리더십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심신이 위축된 수련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많이 경직되었는데 다양하고 활동적인 리더십 체험활동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위주로 학생간부야영수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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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
제주시는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나선다. 서광로 구간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5월 9일부터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폐지되고, 새롭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시행을 위한 행정예고를 실시하였다. 신규 개통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신제주 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약 3.1km 구간으로 노선버스,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서광로 구간에 설치된 4개의 ‘무인단속카메라’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통해 24시간 연중 실시된다. 단속 계도기간인 6~7월에는 안내 현수막 설치, 표지판 정비 등을 통해 안내하고, 카메라 시험 운영을 시행하여 단속 대상자에게 계도장을 발송한다. 이후 8월 1일부터는 실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서광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며, “버스전용차로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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