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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학생문화원, 자연과 함께 꿈을 여는 야영수련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 수련부는 1031일부터 12월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자연과 함께 꿈을 여는 간부야영수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부는 코로나-19 단계가 격하됨에 따라 그동안 운영되지 못했던 ·고등학교 학생회 간부를 대상으로 한 1일형 야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공동체 체험활동을 하고 바람직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하며 공동체 의식과 삶의 지혜를 터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야외활동 리더십 프로그램(로우 첼린지: 믿음의 다리, 거미줄 통과하기, 다리 놓기, 무인도 탈출)은 기존 리더십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심신이 위축된 수련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많이 경직되었는데 다양하고 활동적인 리더십 체험활동으로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위주로 학생간부야영수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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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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