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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ZZ와 주현미 러브레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117() 오후 5‘K-JAZZ와 만나는 주현미 러브레터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재즈의 즉흥연주로 가수 주현미의 진행과 노래, 세계적인 재즈드러머 필윤이 이끄는 필윤밴드 연주가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장 제한적 개방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 공연인 경우 관내 문화소외계층 130명을 초청하고,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실황 생중계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송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주현미로 만나는 K-JAZZ 러브레터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에 낭만을 충분히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준높은 공연 유치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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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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