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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ZZ와 주현미 러브레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117() 오후 5‘K-JAZZ와 만나는 주현미 러브레터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재즈의 즉흥연주로 가수 주현미의 진행과 노래, 세계적인 재즈드러머 필윤이 이끄는 필윤밴드 연주가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장 제한적 개방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 공연인 경우 관내 문화소외계층 130명을 초청하고,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실황 생중계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송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주현미로 만나는 K-JAZZ 러브레터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에 낭만을 충분히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준높은 공연 유치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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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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