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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지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시설 운영

제주 영지학교(특수학교)에서 지난 29일 오후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포츠 체육수업 시연회가 진행됐다.


제주에서는 20196월 특수학교인 영송학교에 이어서 영지학교(교장:이용랑)에 미세먼지, 황사 등 자연적 요인, 학업 위주의 수업, 체력 저하 등 사회적 요인을 고려해 체육관에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포츠체험실을 구축했다.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포츠 체육수업은 미세먼지와 악천후에서도 실내공간(체육관)에 설치된 대형화면을 통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기반으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체육수업으로 건강과 신체활동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공사인 인본상사 관계자는 현재 미세먼지와 악천후에 대비하여 전국에 문체부와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특수학교와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실을 구축하고 있는 실정에 맞추어서, 인본상사의 액션월(가상현실 체육 시스템) 체육관과 교실등에 설치되어 자체개발한 일반체육 콘텐츠 중심으로 아이들의 기초 체력을 강화시키고,윈도우 및 안드로이드 플렛폼 연동으로 다양한 게임과 멀티미디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고,현재 전국의 특수학교와 초등학교에서 많은 문의와 상담을 하고 있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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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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