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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제주, 타악을 만나다>

타악의 특별한 사운드로 제주 음악계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오퍼커션 앙상블이 <제주, 타악을 만나다>를 통해 다시 한번 타악음악의 진수를 선보인.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0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사업하고 있는 오퍼커션 앙상블의 두 번째 기획 공연 <제주, 타악을 만나다>를 오는 1031토요일 오후 5시에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유튜브(채널 서귀포)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퍼커션 앙상블은 2015년 제주 출신의 타악기 전문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다양한 타악기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위촉 초연곡 <제주바당노래-비나리>, 제주 고유의 물허벅을 이용한 창작곡 <물허벅 산조>, <타악 앙상블을 위한 제주의 꿈우리 어멍> 등 제주를 주제로 한 문화 콘텐츠와 타악기 앙상블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타악기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를 시도해 볼 것이다.

 

이와 함께 켈리그라피스트 김효은과 함께 하는 무대를 준비하여 공연을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각적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며,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 루드윅 알버트의 <3대의 마림바를 위한 협주곡우주’>를 연주하며 제주를 무대로 한 동서양을 아우르는 타악 앙상블의 진수를 맛 볼 수 있.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시기에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 사항을 준수하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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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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