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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2020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 한마당대회가 오는 1025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토론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을 통해 논리적 사고 및 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중학생 824명의 학생들이 팀별로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예선과 결선 모두고입 내신산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제외해야 한다.”의 단일 논제로 진행되며, 참가팀의 문성, 논리력(토론의 흐름), 창의성, 인성(공동체 협력), 비판력 등 상대방 의견에 대한 수용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시상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들이 찬반 대립 토론 방식으로 팀별 예선 2라운드를 치른 후 다승과, 점수 순으로 4팀을 선정하여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토론 우수팀으로는 금상 1, 은상 1, 동상 2팀을 선정하며, 참가팀 전원에게도 시상품이 지급된다.

 

서귀포시는 2013년부터 총 7, 149, 48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토론 한마당대회를 운영해 왔으며, 그 동안의 대회를 통해 서귀포시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 배양과 소통 능력 신장, 토론 문화 확대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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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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