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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고, 총학부모회 ‘마스크 3000매’ 기증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는 지난 1016() 오후 230 학교도서관에서 총학부모회(회장 고은희)로부터 마스크 3000매를 기증받았다.

 

고은희 총학부모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힘쓰고, 위생과 안전을 살피며 남은 2020학년도를 알차게 보내기를 바라며 이렇게 마스크를 기증하게 되었고 아울러, 학생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의 안전도 함께 챙기고자 이렇게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문홍철 제주제일고 교장은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위해 포장을 하고 있는 도서관을 찾아 학부모들의 학교를 생각해주는 마음에 깊이 감사하고, 학교와 구성원들 모두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총학부모회에서 기증한 마스크는 등하굣길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담임교사를 통해 종례시간에 학생들에게 바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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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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