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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지난 16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 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였으며, 코로나시대에 맞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제주시 통합돌봄지원팀장의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의 특강포스트코로나 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코로나 19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대응 사례 및 방향 소개 그리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좋은 삶의 기회를 제공 받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제주형 통합돌봄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6월부터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하면서 제주형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거,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의 주요사업으로 장애인 지원주택 사업, 행복플래너 지원 사업, 장애인 24시 긴급돌봄지원 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한방건강복지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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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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