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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지난 16일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 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였으며, 코로나시대에 맞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제주시 통합돌봄지원팀장의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의 특강포스트코로나 시대, 장애인복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코로나 19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대응 사례 및 방향 소개 그리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좋은 삶의 기회를 제공 받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제주형 통합돌봄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196월부터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하면서 제주형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거, 복지, 보건의료, 돌봄 등의 주요사업으로 장애인 지원주택 사업, 행복플래너 지원 사업, 장애인 24시 긴급돌봄지원 사업, 찾아가는 장애인 한방건강복지증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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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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