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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탓? 성산읍 주차문화개선 위원장 김동현

렌터카 탓만? 교통질서 본 보이기가 필요할 때

 

성산읍 주차문화개선 추진위원장 김동현

 



제주에서 나고 자란 도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와는 익숙하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나 일어나는 현상으로만 인식하여 왔었다.

어딜 가나 탁 트인 도로에 교통량도 적었으니까.

하지만 달라지기 시작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오가는 출퇴근길은 짜증 길로 바뀐 지 오래고, 많은 렌트 차량들은 그 속에 섞이면서 공공의 적이 되어가고 있었다.

 

육지에서 온 지인이 말한 적이 있다 육지에서는 안 그랬는데 제주에서는 핸들만 잡으면 과속하게 된다라며, 문제 있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들떠있는 여행기분에 그런 거 같다고 한마디 덧붙인다.

주변 친구도 말한다. “렌터카가 가장 문제다. 지리를 잘 모르면서 씽씽 내달리니 사고가 안 날 수가 없다. 제주도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누구나 감정이 있어서 과속주행과 난폭운전으로 추월해 가는 차량을 볼 때마다 규정 속도와 신호를 준수하는 나만 바보가 된 듯하고 짜증이 올라오게 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렌터카 탓만 하고 있어야 되나 싶다

우리도 모르게 운전대를 잡으면 급해지고 난폭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일이다.

제주도민들이 먼저 시작하는 교통질서 본보이기를 통해 렌트 차량 운전자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밖에 없도록 하면 안 될까 생각해 본다.

 

추월과 주행차로 분류 운행을 권고하는 시설물을 설치해보는 조그마한 변화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도 생각해 본다.

질서 속에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제주지역만의 교통문화, 언제라도 상쾌한 마음으로 활짝 트인 도로를 달려갈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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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차량 운행제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3월 19일(목) 우도면 일대에서 7개 기관·20여 명이 참여한 합동 지도·단속 활동을 벌였다.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우도면 내 일부자동차 4차 운행제한 변경 명령」이 3.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운행제한 기준의 현장 안착과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도·단속에는 도, 제주시, 자치경찰단, 동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단속 및 점검 내용은 변경된 운행제한 차량 운행 여부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다. 특히 이번 변경 명령의 주요 사항인 사용신고 미대상 이륜차, 원동기장치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보험 미가입 차량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렌터카 및 이륜차 대여 업체를 대상으로 변경된 사항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무면허 운전이나 안전모 미착용, 유상 운송 행위 등 각종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자치경찰 및 동부경찰서와 협력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우도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변경된 운행제한 명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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