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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임직원 급여 반납분으로 추석 명절 사랑나눔 실천

한국마사회는 25일 전국의 주요 사업장 소재지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상 차림을 위한 장 꾸러미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경마중단과 전사 휴업 등 긴축 비상경영 중인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반납 89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전통 시장에서 사회적 기업 물품으로 추석상 차림 장꾸러미를 구성하여 지역 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노인세대 1200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25() 제주시장실에서 제주 내 거동불편 취약 노인세대 200가구에게 추석상 차림 장꾸러미를 전달했다. 제주지역본부에서 마련한 장꾸러미는 제주 지역 특산품인 제주산 오겹살 1kg, 한우양지국거리 630g, 옥돔 1마리, 건미역 1개 등 총 7만원 상당의 제주지역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더없이 어려운 시길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예년과 다른 추석을 보내게 되실 어르신분들게 우리 임직원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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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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