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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주도 도시재생아카데미’ 온라인 수강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는 오는 924일부터 105일까지 ‘2020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아카데미 과정은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교양강좌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집체교육 대신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107일부터 1111, 매주 수요일 오후 1640분부터 18시까지 총 6회로 사전 온라인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은 도내·외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미래 도시 삶에 대한 생각을 확장하기 위한 강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도시재생 아카데미에서는 지속가능한 제주의 도시를 향한 도시재생’(10/7) 제주의 오래된 담론 : 해녀문화와 도시재생’(10/14) 도시재생과 문화적 개입 전략’(10/21) 주거복지정책으로 바라본 도시재생’(10/28) 도시재생형 창업과 청년의 미래’(11/4)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디자인’(11/11)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주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도시재생아카데미는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 내 신청링크를 통해 105()까지 각 강의별 선착순 5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략기획팀(064-727-0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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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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