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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서부보건소, 국가 암 검진 꼭 받으세요

서귀포시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율를 높이기 위해 오는 1231일까지 2020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들이 서둘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지역가입자 월 보험료 97000원 이하,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94000원 이하)에 해당되는 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또한 국가 암 검진과 공단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될 경우, 지원조건 충족 시 암 환자 의료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치료비(본인일부부담금)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감염걱정으로 암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있는데 개인위생수칙만 준수한다면 사람들의 이동이 적은 지금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적기로 연말 수검자가 몰리는 것을 대비해 미리 검진을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방문간호팀(760-6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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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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