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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에어서큘레이터 50대 지원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86일 제주적십자사 앞마당에서 혹서기를 맞아 재난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650만원 상당의 에어서큘레이터 50대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진우엔에스에서 폭염으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후원한 물품으로, 적십자사는 행정기관과 연계해 창고, 컨테이너, 가건물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전달한다.


 

오홍식 회장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가 걱정스럽다적십자사는 폭염에 대비해 재난취약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 여름이불 등 여름용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가사 및 정서적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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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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