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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안전한 일터’ 위해 VR체험 안전교육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임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VR체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VR체험 안전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들을 가상현실을 통해 체험해보면서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근로자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JDC 본사 지하 1층에 조성된 VR 안전체험 교육장에서는 산업 및 건설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추락·끼임·화재·질식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 유형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체험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기존의 주입식 이론교육과는 달리 실제와 유사한 위험 상황을 VR장비를 통해 생동감 있게 체험하면서 다시 한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다며 체험 소감을 밝혔다.

 

유경흥 JDC 안전관리팀장은 이번 VR 체험형 안전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장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안전교육 및 훈련 등 임직원 및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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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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