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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비대면 교육

서귀포시-나라 PC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사회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정보보안 전문가인 정원치 강사를 초청, 3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의 중요성, 개인정보보호법과 제도의 주요 개정 내용,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을 위한 변화 관리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 방법은 31일 오전 9시까지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로 전화 접수(760-2302~3)하여 강의실 입장에 필요한 코드번호를 부여받은 뒤, -나라 pc 영상회의(http://vc.on-nara.go.kr)에서민간 공공기관 영상회의 통해 수강할 수 있다.

 

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심리 불안을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비대면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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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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