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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어울림으로 하나되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편견해소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727()부터 10월말까지 장애이해 및 장애예방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초빙하여 서광초등학교 전교생 105명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각 반별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장애와 비장애 의미 서로의 다양성 인정하기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장애발생 원인 및 예방법 장애예방 및인식개선 퀴즈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앞으로 10월말까지 초등학교 2개교(대정초, 창천초)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되며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바른 인성과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예방 등 올바른 생활습관 및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등에 힘쓸 계획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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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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