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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사업 공모 선정기업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지난 622일부터 73일까지 진행된 제주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사업인 사회적경제 UP!, 스케일 UP!‘ 공모전을 통해 제주도 소재 사회적 경제 및 소셜 벤처기업 4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은 오는 729()에 열릴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UP!, 스케일 UP!‘ 사업은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며, 마사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사회적 경제네트워크는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각 기업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 홍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사회적경제 UP!, 스케일 UP!‘ 사업에는 숲 놀이터 컨셉의 제주생태관광‘, 장애인 여행 컨텐츠의 두리함께주식회사‘, 가죽공예제품의 화잠레더‘, 친환경 화장용품의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기업별로 사전 및 사업 중 컨설팅 시행, 홍보 및 각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총 사업비는 8000만 원이다.

 

문윤영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역 사회적경제 성장사업 선정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육성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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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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