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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 교육 “호응”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월3회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집합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영양교육을 운영하여 왔으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1:1개별 및 비대면(온라인)교육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사전전화 예약 후 개별교육 및 상담이 진행되며 온라인 영양교육은‘EBS육아학교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을 지닌 임신·출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맞춤형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 영양평가 등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통하여 영양위험요인을 개선시켜주는 사업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영양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여 영양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아울러 개인별 맞춤 서비스와 전문화된 영양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및 건강위험요인 개선으로 스스로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영양플러스(760-60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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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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