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농업경영자과정 제13기 수료식

동정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제13기 수료식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8.02.12 15:41:18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제13기 수료식이 12일 오후 2시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감귤반 김정문씨 외 20명, 친환경원예특작반 강숙희씨 외 23명, 축산반 강덕규씨 외 20명, 유통정보반 강명희씨 외 29명 등 총 96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또한 강명희, 설동배, 심춘립, 김원배, 이백로, 한수자씨가 공로상(총장상), 이금옥, 이후식, 좌영부, 강상범씨가 최우수학업상(총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동진씨 등 10명이 우수원생상, 현화춘씨등 4명이 우수논문상, 강춘자씨등 6명이 우수학업상을 수상하고 친환경원예특작반 정형권씨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상, 감귤반 양태수씨가 전국최고농업경영자과정협의회장상, 감귤반 김형도씨가 최고농업경영인상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 차우진 국장이 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수료하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원우회에서는 대학발전기금으로 5백만원을 제주대에 기탁했다.

김정호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NULL

와이드포토

사건/사고/판결

위성곤, "아동학대로 수갑 찬 부모 4 년간 4 만명"

아동학대 주 가해자가 부모인 것으로 드러났다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 제주 서귀포시 ) 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 2021 년부터 2024 년 8 월까지 약 4 년간 4 만 9360 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됐다 . 연도별로 살펴보면 ▲ ’21 년 1 만 2725 명 ▲ ’22 년 1 만 3118 명 ▲ ’23 년 1 만 4368 명이 검거됐다 . 올해도 8 월까지 9149 명이 검거되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 이 기간 검거된 인원 중 3 만 9900 명은 다름 아닌 아동의 부모였다 . 학대 행위자 유형을 살펴보면 , 부모가 전체 가해자의 80.9% 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뒤를 이어 보육교사 (4%), 교원 (4%), 친인척 (3.5%), 시설종사자 (1%) 순으로 높았다 . 학대 유형별로 살펴보면 ,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은 신체 학대로 , 그 뒤를 이어 정서적 학대 , 성 학대 , 방임 순이었다 . 위성곤 의원은 “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학대의 주 가해자였다 ” 라며 , “ 무엇보다 아이들이 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 ” 고 강조했다 .

동정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제13기 수료식

와이드포토

많이 본 기사

사건/사고/판결

동네방네 읍면동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