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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취약계층 대상 결핵이동검진 실시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면역력 저하로 결핵검진에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710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입소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하여 흉부방사선 검진을 실시하고 이 때 의심 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히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결핵을 치료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시 의료진 및 검진대상자는 마스크 착용하고 검진장소에는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침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결핵은 환자의 대화나 기침으로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타인의 폐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 땀, 체중감소 등이 있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또한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준수와 기침예절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결핵환자 감소를 위해 환자 관리, 접촉자 관리, 잠복결핵감염 검진 및 치료, 노인 및 노숙인 결핵검진 등 적극적인 결핵 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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