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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주민리더 기억지킴이 활동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미애)는 마을 공동체를 활용한 치매 돌봄 문화 조성 및 예방관리사업을 위한 치매예방 주민리더 기억지킴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억지킴이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여 조기 발견을 돕고, 치매예방 수칙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며 마을공동체에서 건강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 이후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지난 521일부터 528일까지 표선·성산·남원 지역별 마음건강학교운영을통해 치매예방 주민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70명의 기억지킴이가 수료하였다

  

기억지킴이들은 7월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으로 경로당 폐쇄되어 집에만 계신 이웃 어르신들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15천보 걷기 실천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학습지를 활용하여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활동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산간 지역에 양성된 마을 주민 리더를 연계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말했다.


치매에 관련된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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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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