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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코로나19 현장대응반 가동

제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해수욕장 운영 및 방역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62일간 제주시 관내 협재,금능,곽지,이호,삼양,함덕,김녕 7곳의 해수욕장이 일제 개장한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해외여행 자재 및 제한등으로 올 여름 휴가철 기간에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는 해수욕장 민간안전요원을 전년 180명 보다 27명이 증가한 207명을 채용 배치하였으며, 특히 보건요원 15(전년7)확보하여 방역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과 보건, 소방, 마을회등과 유관기관 합동으로코로나19현장 대응반을 구성하였으며 종합상황실, 샤워실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발열체크, 이용객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유증상자 대비 격리장소 마련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마스크 쓰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강화하고 파라솔 2m 거리 두고 설치하도록 하고, 이용객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 현수막, 거리두기 현장계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대한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거리두리 실천에 반드시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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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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