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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사이버폭력예방 캠페인‘따뜻한 메시지’제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2020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한사이버폭력예방 캠페인 따뜻한 메세지영상자료를 도교육청 유튜브 체널 및 도청 버스정보시스템(BIS)를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자료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주제로 도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하였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단위학교별 언어문화개선 주간, 사이버폭력예방 주간,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관계중심(회복적) 생활교육과 평화교실 등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지역극단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연극 공연도 계획하는 등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다양한 대책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폭력예방 공익광고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학교폭력의 심각성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제고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 및 전인적 성장 도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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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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