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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형로타리클럽 한석회장 취임기념 쌀 후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노형 로타리클럽(회장 한석)은 지난 24()에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사랑의 쌀 1460kg를 전달하였다.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은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았으며 축하받은 쌀화환을 어린이재단에 지원하였다.


 

이 쌀은 제주도내 보육원을 비롯하여 아동복지시설과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20대 회장에 취임한 한석 신임회장은 꽃 대신 받은 쌀을 제주도내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지원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앞으로 제주노형로타리클럽 회장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노형 로타리클럽은 카자흐스탄의 고려인들을 위해 구급차, 의약품, 생필품 지원 등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중앙아시아에서 최초의 고려인 로타리클럽을 창립하는데 산파역할을 하였다. 그 동안의 업적이 인정되어 올해 6월에 열린 로타리 지구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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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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