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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활종사자를 위한 제주힐링캠프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이사장 김효철)는 지난 617일부터 19일까지 23일간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위한 제주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20181회에 이어 이번에 진행한 제2회 제주힐링캠프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이어도여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250여개 지역자활센터에 종사하는 종사자를 위하여 모든 비용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 부담하는 무료여행으로 전국에서 참가한 인원은 28명이다.


 

이번 제주힐링캠프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는 4.3유적지를 방문하는 다크투어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등 다크투어, 공정여행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으며 자활기업 제주담다 견학도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15년 자활현장에서 종사하면서 캠프제목 그대로 힐링이 되는 여행이었다라며 매년 캠프를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행사업의 수익금을 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는 전국자활종사자들을 위하여 쉼과 회복이 있는 제주힐링캠프를 진행하였으며, 자활종사자외에도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진행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2015년 국내여행업을 등록하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그리고 사회적경제종사자를 위한 여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공정여행, 생태관광, 선진지견학 및 제주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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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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