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창홍 위원장은 최근 예래동주민센터에서 예래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13만1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임창홍 위원장이 딸 결혼 예식 비용을 절약하여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예래동 관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임창홍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홍 위원장은 지난해 6월에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