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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체육회 신축 이전

도장애인체육회는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하자보수 공사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612일 센터로 이전한다.

 

장애인 체육가족들의 숙원사업인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시범운영을 거쳐 올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는 지상 3·지하 3층 규모로 159억원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등이 갖춰졌다.

 

장애인스포츠센터 개관에 따라 전문적인 선수 선발 및 육성 프로그램의 미흡함과 선수지원의 열악함, 훈련시설의 이용제한 등이 해소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성 도장애인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체력단련 증진과 건강한 삶의 영위를 위해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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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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